퇴근길 찬 바람이 불며 무척 춥겠습니다.
내일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인데요.
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
밤사이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요?
[캐스터]
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은 1.8도에 머물렀고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이었습니다.
지금도 얼굴에 와 닿는 바람이 무척 차가운데요.
퇴근길, 해가 지면서 서울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,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
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
한파주의보가 더욱 확대됐습니다.
강원도에 이어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.
내일 아침 -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철원 -12도, 서울 -7도, 광주 -2도로 오늘보다 1~4도 낮겠습니다.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무척 춥겠습니다.
서울 0도, 대전 3도, 대구 5도로 오늘보다 2~4도나 낮겠습니다.
모레까지 서울은 아침 기온이 -7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.
추위는 절기 '소한'인 금요일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
또 목요일에는 제주도에, 금요일에는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
동해안과 영남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
특히 바람이 강해 산불 등 대형 화재 가능성이 큽니다.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102170315355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